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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SBUX) 주식소개 /10년간 주가 4배 배당은 6배 연평균 배당성장률 19.35%!

KOOKIE ENGLISH 2022. 8. 12. 11:14

스타벅스 주식 소개

스타벅스는 누구나 아는 전세계 커피 프렌차이즈 기업입니다. 10년전에 주가는 23달러였는데, 현재는 8월 11일 종가 기준으로 87불이네요

거의 4배정도가 올랐습니다. 여기에다가 배당수익률까지 더해지면 그 이상 수익률을 올리게 될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쉬는 휴식시간에는 스타벅스 카페에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힐링타임을 갖습니다. 그렇다면 커피만 마실게 아니라 스타벅스 주식을 한번 사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타벅스 배당성장

스타벅스의 연간 배당금은 1.96$입니다. 분기배당이며 1주당 0.49$씩 배당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타벅스 100주가 있다면 분기마다 45$배당을 받게 됩니다(세전) 스타벅스의 10년간 배당률 흐름은 거의 2%내외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현재 배당률은 2.25%이니까 높은편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배당성장은 매년 10% 이상 올려주고 있습니다. 10년 평균 배당성장률이 무려 19.83%이니까 어마어마한 배당성장률이라고 볼 수가 있죠. 예를들어 2011년에 1주당 0.28$ 배당금을 받았다면 2020년에는 1.68$의 배당금을 받았으니까 배당금은 9년만에 6배정도가 올랐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10년전에 1억을 투자했다면...이래서 좋은 회사 배당주에 투자해야하는 이유가 될거같습니다.

스타벅스 회사가 대단한 이유 (브랜드 진입장벽)

스타벅스는 브랜드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예를들어 애플이나 코카콜라 루이비통 나이키 같이 여러 브랜드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스타벅스가 대단한 이유가 뭐냐면 제품성능을 차별화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엄청난 진입장벽을 만들어버린 브랜드입니다. 솔직히 사람들끼리 먼저 만나서 가는 카페는 스타벅스입니다. 그런다음에 자리가 없으면 다른곳으로 가는 모습을 저는 많이 봅니다. 그럼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스타벅스 브랜드에 대해서

스타벅스라는 이름이 독특합니다. 보통 커피나 카페를 써야하는데 어떻게 보면 경쟁사들은 거의 커피나 카페로 네이밍을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것이죠. 스타벅스라는 단어는 19세기 소설 모비딕이라는 곳에서 유래가 됩니다. 고기잡이 항해사 이름이 스타벅입니다. 거기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카페이름을 그 인물을 사용했을까? 그 이유는 모비딕은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입니다 . 인간의 고통 의지 고뇌 번뇌 한계 등에 대해서 다룬 작품입니다. 그러면 현대에 이르러서는 직장인의 고뇌랑 굉장히 비슷하지 않나요? 그렇게 스타벅스라는 카페에 와서 내가 이런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장소라는 취지가 되는것이죠. 그렇게 나만의 공간을 향휴합니다. 

 

스타벅스 로고를 보시면 세이렌이 나옵니다. 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입니다. 어원으로는 끈으로 묶다라는 의미입니다. 현재는 경고나 신호를 뜻하는 사이렌의 어원이 되었습니다. 세이렌은 원래 하늘을 나는 새입니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목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해서 배를 침몰시키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래서 지중해를 지나가는 오디에우스가 선원들에게 돛대에 자신을 묶어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선원들한테는 귀마개를 다 씌웁니다. 세이렌은 굉장히 강한 유혹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스타벅스 로고는 굉장히 여러가지의 의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도 독특하고 로고도 독특하죠.

 

그런데 스타벅스 로고를 보면 세이렌을 새의 모습으로 넣지않고 인어의 모습으로 넣었습니다. 왜냐하면 인어공주 동화 주인공 이름도 세이렌이에요. 쉽게말하면 새의 모습에서 인어의 여신모습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이 마치 변화를 계속 해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것이죠. 그렇게 스타벅스는 계속 변신을 하겠다라는 의미를 보여주는거죠. 그리고 스타벅스는 진동벨이 없습니다. 고객의 이름을 불러주죠. 그렇게 고객과 눈을 마주치는게 스타벅스 회사의 철학입니다. 그러니까 세이렌의 목소리 유혹과도 연관이 있는것이죠. 그렇게 스타벅스는 굉장히 하나의 철학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공간철학

위치는 주로 어디에 있냐면 도심 직장인의 쉼터라는 철학때문에 업무중심지 상권중심지에 위치합니다. 여의도에보면 스타벅스를 걸어서 6군데 정도를 다닐수가 있을정도로 많습니다. 하월드 슐츠 스타벅스 대표가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커피를 파는게 아니라 공간을 판다. 이런의미죠. 도심 직장인의 쉼터이다. 실제로 디자인도 그 철학에 의해 움직이는데 나뭇결, 물 바람 등 자연을 상징하는 형태로 디자인합니다. 도심속에서 쉴수 있는 자연과 같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가급적 나무색깔의 스타벅스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나무는 또아니고 컬러 강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사이렌 오더는 대한민국에서 만들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점심시간에 몰려서 굉장히 바쁜데, 미국에서는 계속 이름부르라고 하고 근데 타경쟁사는 빠르게 편하게 하는데, 우리는 너무 고객 불만이 폭주하니까 그래서 만들어낸게 사이렌 오더에요. 근데 본사에서 보니까 잘만들어서 그런지 미국 본사에서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어쨋든 이런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스타벅스는 계속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이름을 부르고 눈을 마주치는것의 철학을 유지하고 변화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핀테크 성장

현재 스타벅스의 예치금은 20억달러 정도가 있습니다 한화로 2조 6천억원 정도의 예치금이 있는건데요. 대단하지 않나요? 근돈은 이자로 주지않아도되는 선수금으로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전세계의 25억명이 앱으로 스타벅스를 받고 매달 충전해서 사용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25억명의 스타벅스 유저가 78개국 33,000개의 매장에서 사용한다는 것이죠. 미국에서 15,000개의 매장 중국에서 5,000개의 매장이 있는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핀테크 사업으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쓸데가 아니죠.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자산같은 경우도 10억달러 이하인 미국 은행이 85% 수준인데 그러면 스타벅스 예치금이 훨씬 많은거죠. 사실 페이팔이 가장 많긴하죠 200억달러정도가 있으니까. 스타벅스의 약 10배정도의 자금이 있다는것이죠. 그래도 스타벅스도 그 페이팔 빼고는 거의 탑 티어 안에 들어갑니다. 

전세계 커피 소비 (feat 중국)

한국에서는 커피를 1년에 352잔을 마신다고 합니다 미국은 대략 300잔정도를 마시구요. 그런데 중국은 거의 5배가 되는 1500잔정도를 마신다고 합니다. 커피 소비가 어마어마한 중국에 스타벅스 매장이 5000개가 있으니까 스타벅스는 커피 매출을 엄청나게 성장시킬수가 있는것이죠. 중국이라는 나라도 임금이 올라가고 있고 유학생들이 본국으로 들어가서 스타벅스의 어떤 트렌드를 전파를 하다보면 엄청난 성장을 이룰수 있는 성장성까지 갖춘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사람들이 3배정도만 커피를 더 마셔준다면 미국의 15,000개의 매장만큼 성장을 할 수 있다는것이죠. 

한국 스타벅스 (스타벅스코리아)

처음 한국에 스타벅스에 들어온 계기는 IMF시절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이화여대로 처음 들어오는데, 이화여대는 당시에 트렌드의 메카입니다. 이화여대에서 유행을 하면 성공한겁니다. 특히 이화여대는 대학생들의 성지였습니다. 그 스타벅스가 통할지 안통할지 볼수있는 바로미터가 된거죠. 근데 통했습니다. 그리고 전국으로 뻗어나가죠. 그 이마트가 커서 이제는 스타벅스 본사에게 요구합니다. 한국의 이마트가 50% 스타벅스가 50%였는데 현재는 그 본사가 가지고있는 지분을 이마트가 다 가져오게 됩니다. 4,725억으로 인수를 하고 나서 어떻게 했냐면 이떄 상황이 이마트가 17.5%를 가져왔기 때문에 67.5%가 된것이죠. 여기에서 재무적 투자자로 싱가포르 투자청이 들어왔습니다. 32.5%가 들어왔어요. 국내 스타벅스 매장이 1,500개입니다. 그리고 한국스타벅스에만 예치금이 1,800억원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기프티콘 그 가지고 있는 그 돈들이죠. 네이버페이의 예치금이 576억원입니다. 그리고 토스가 1158억이에요. 한마디로 네이버와 토스가 합친 금액보다 더 큽니다. 물론 카카오페이가 3,000억원의 예치금이 있기 때문에 넘사벽이긴하죠. 어쨋거나 스타벅스가 마음만먹으면 우리나라 핀테크 2위가 되는것이죠. 이마트는 스타벅스를 인수한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것이고 나중에는 이 스타벅스를 활용해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할수가 있는것이죠.  현재 스타벅스의 가치를 얼마로 보고있냐면 3조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순이익이 2,400억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면 PER 12배밖에 안됩니다. 미국에 있는 스타벅스가 28배입니다. 만약에 한국에 스타벅스가 상장한다면 굉장히 매력적인 주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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