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내가 SOL말고 SCHD ETF를 투자하는 이유

KOOKIE ENGLISH 2023. 3. 9. 08:50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저도 바쁜하루하루를 잘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파월의 연설중에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인플래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인상을 한다는 매파적 발언이 있었는데요. 그이후로 장중에 3대 지수가 폭락했습니다. 빨리 인플래이션이 잡히고 고공해진하는 물가로 인해 삶이 팍팍해지는것이 좀 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해볼 이야기는 오랜만에 SCHD ETF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썸네일에서도 이미 말했듯이 왜 내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를 투자하지 않고 SCHD ETF를 모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긴말안하고 바로 이유를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SCHD ETF를 계속해서 모아가는 이유는 오리지널러티에서 SCHD는 너무 독보적입니다. 이것은 달리말하면 인덱스 트래킹의 정확도인데요. 뭐랄까요. 모든 미국안에 있는 ETF는 S&P글로벌이라는 신용평가 회사에서 나오는 추종 지수들을 따라가는데요 예를들면 가장 유명한 S&P 500 지수 DOW 지수 나스닥 지수 등 다양한 지수들이 있습니다. SCHD ETF도 마찬가지로 에쏀피 글로벌에서 산출하는 다우존스 Divdend 100 Index를 추종합니다.  

 

 

 

사실 전세계에서 이 index를 트래킹하는 ETF가 SCHD로 유일한데요. 우선 SC가 운용이 시작된 이후로 인덱스를 추종하는 지표롤 보면 다우존스 dividend 100 index는 연평균 13.9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그 안에 시장내에 회사들을 종합한 펀드의 수익률은 13.82% 그리고 SCHD의 운용성과는 13.81%로 0.07%정도의 차이밖에 나지를 않습니다.

SC의 운용수수료가 0.06%이니까 딱 그정도의 오차를 허용한거같습니다. 과연 앞으로 쏠의 운용이 얼마나 정교하게 SCHD만큼 트래킹 오차범위를 최대로 줄이며 잘 추종할지 한번 봐야할거 같은 생각에 선뜻 SCHD말고 쏠을 투자하는데에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봐야 신뢰가 생길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당성장률도 마찬가지로 아직은 SC가 총 46번 지급한거에 비해 쏠은 현재 3번정도 배당을 지급했기 때문에 조금은 더 시간이 지나봐야 배당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오차범위가 아주 미세하게라도 연간 SCHD의 성적을 쏠이 따라가지 못하면 장기간 운용했을때 격차는 생각보다 갭차이가 크게 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은 현재 운용수수료가 0.05%로 하고 있지만 이 저렴한 수수료가 과연 영구적일지 의심이 듭니다. 왜나하면 어쨋거나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해서 지수안에 포함된 기업들을 사야하기 때문에,  환전수수료와 거래날짜와 타이밍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그러나 SC는 이미 미국안에 있는 찰스슈왑이라는 자산운용사가 운용을 하고 있고, 환율이나 거래날짜나 자국내 투자하는 더 좋은 투자 우위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저는 소액투자자로서 자산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일때 국내의 ISA나 연금저축펀드 IRP 등 펀드안에서 쏠을 매수할만한 자금상황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사실 만약에 정말 돈이 많고 연봉도 높은 사람이라면 ISA에서 1억을 쏠 ETF를 매수해서 운용을 하고 또 IRP나 연금저축펀드를 적극이용하여 세액공제와 비과세적용을 다 받아가면서 매수한다면 사실 쏠이 운용기간이 많지 않고 운용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그걸 상쇄할만한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투자자는 그냥 미국에 직접 투자하면서 직접 배당금도 받으면서 재투자하는것이 좀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국내에서 쏠을 모아간다면 돈이 오랜기간동안 묶인다는 단점이 저에게는 인생계획에서 오랜기간 돈이 묶여있는 상황보다는 배당 현금흐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SC에 직접투자하는것이 좀더 좋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세번째는 거래량과  운용수수료인데요. SC의 자산규모는 31조 7000억이고 SOL은 731억입니다. 그리고 거래량은 SC가 거의 일일 300만주정도 거래가 되고있고 SOL은 평균 50에서 70만주정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거래량이 낮은 건 아닌데 그래도 거래량이 높을수록 더 안전한다고 볼수가 있겠죠. 

사실 오늘 영상을 제작하면서 쏠에투자하지 말아야하는 생각을 심어줄까봐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요. 사실 쏠 투자자들이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건 아니라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상황에 따라서 투자방법이 다르다는것을 인정하는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좀더 오리지널리티를 선호하고 목돈이 묶이는것이 싫고 인덱스 트래킹과 오차범위가 적고 배당률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킨 과거의 이력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SCHD ETF의 투자가 SOL보다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구요. 

 

 

만약에 초장기간 운용이 가능하고 자유로운 배당현금이 필요없으신 자산가분들은 비록 아직 신생 ETF 운용되고있긴 하지만 세액공제와 비과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있는 SOL 투자하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