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간밤에 새벽에 FOMC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고 앞으로 TLT와 TMF는 어떻게 될지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FOMC에서 파월 장관은 이야기 하기 시작하는데요. 뭔가 “이번에는 좀 다르다고 운을 띄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14개월 만에 금리를 5% 포인트 올렸는데 실업률은 3.5%로 오히려 금리인상을 올리는 시점보다 더 낮다고 말을 했습니다. 확실히 파월은 고용시장이 둔화되지 않는 모습을 걱정하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서비스 물가가 고공행진하는데 견인하는 고융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모습은 인플래이션 지표를 낮추는데 굉장히 골치거리기기 때문입니다.
전날밤 지역 은행 위기와 맞물려서 금리를 동결할지도 모르는 어느정도 기대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결국 연준은 0.25% 베이비스텝으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우선 지속적인 인플래이션 지표와 고용보고서 등이 나오는 지표들을 확인하면서 추후에 금리를 더 인상할지 하지 않을지 결정될 거 같습니다. 연준이 6월에 무엇을 하느냐는 무엇보다도 지금과 그때 사이에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현재 계속 은행 가중되는 혼란과 미국 야당과 여당의 잠재적 부채 한도 위기는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데, 파월은 오히려 자산시장의 하락을 원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과 통화정책에 관한 은행의 최근 성명은 관리들이 금리에 대해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할 때 데이터를 어떻게 지켜볼 것인지를 강조했습니다.
6월달 금리 동결이 될지 인상이 계속 될지에 대한 결정 계획을 형성할 수 있는 많은 데이터가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4월 고용 통계가 발표되고, 다음 주 수요일에 4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발표될 것입니다. 다음 FOMC가 6월 13일과 14일에 열릴 때까지, 5월 고용 및 인플레이션 수치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준에서 일시적으로라도 금리 인상을 중단하려면 노동 시장의 완화 조짐과 인플레이션 속도 둔화를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FOMC 회원국들은 또한 6월 회의에서 소위 점도표로 경제 전망을 발표할 것입니다. 그들의 최근 예측은 3월 말부터 연준 금리가 연말까지 현재 5.0%에서 5.25%의 목표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있는데, 아마 5월 나오는 지표들에 의해 이것도 바뀔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지역은행의 위기로 하드한 경기침체가 올거 같다는 분위기인거 같은데요. 또 그도 그럴듯이 파월은 중앙은행이 국 경제를 국가부도로부터 보호할 수 없다며 잠재적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연방정부의 차입한도를 상향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의회와 백악관에 요구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부채 만기일에 지불할 수 있도록 부채 한도를 적시에 인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라고 파월은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전례가 없는 일이 될 것이고, 미국 경제에 미칠 결과는 매우 불확실할 것이며 상당히 반대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에 이 요청으로 인해 부채한도협상은 잘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다음 회의는 6월 13일과 14일에 있을 것입니다. 월요일에 의회 지도부에 보낸 편지에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부채 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연방 정부는 빠르면 6월 1일에 현금이 바닥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S&P 500은 0.7% 하락한 4090 포인트 다우지수는 0.8% 하락 나스닥은 0.46% 하락하면서 전날 은행위기로 인한 충격에 이어 하락 랠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20년물 30년물은 각각 2% 1.25% 1.19%하락했는데요. TLT 미국 20년채권 ETF는 0.48% 상승했고 TMF는 1.85% 상승하면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주식과 국채의 움직임이 완벽하게 디커플링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향후 채권시장의 방향은 5월달에 발표되는 고용노동보고서와 4월 한달간에 집계된 인플래이션 지표인 CPI PCE CORE PCE가 발표되고, 물론 CPI와 PCE 지표는 더 낮아질거 같긴한데 문제는 CORE PCE가 높게 나올거 같아서 금리인하는 6월에 절대 없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실업률이 또 낮은상태로 유지가 된다면 국채금리는 또 한번 뛸수 있을거 같습니다. 매주마다 발표되는 신구실업청구수당건수를 유심히 볼필요도 있을거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3월에 집계된 ISM제조업지수 PMI 지표는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생각보다 아직 제조업이 생각했던거만큼 빠르게 망가지지는 않고 있는데요.
어쨋거나 물가를 완벽하게 잡는다는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채권보유자들은 그냥 장기적으로 롱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기다리면 될거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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