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투자 생각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음 영상을 올리면 제가 TLT나 SCHD 우선 미국에 상장되어있는 원래 인덱스를 처음 추종하면서 만들어진 ETF와 한국에서 파생되어서 똑같은 인덱스를 추종하면서 상품으로 출시된 예를들면 TLT에서는 ACE 30년 미국채권 ETF같은거나 SOL에서 나온 미국배당다우존스 환헷지버전이나 그냥 버전 그리고 ACE 에서 나온 미국배당다우존스를 보면 각자 달러환율에 움직임에 대해서 기민하게 생각하고 투자하시는거 같아서 저의생각을 좀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는 투자 방법이 항상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결국 투자한 자산의 우상향으로 인한 시세차익은 분명히 있을것인데, 지금 달러가격이 높은데 환전해서 투자를 하면 나중에 미국이 금리인하를 했을때 손해를 보는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달러 예측은 사실.. 누구도 할수없습니다. 큰방향성은 알수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환율방향은 신만 예측할수 있다고 하죠. 달러 지수가 높아지면 그 국가에 통화가치가 상승하면서 당연히 미국달러 기준으로 강세를 띄건 약세를 띄우건 같은 현상이 발생할겁니다. 그러나 사실 한국에 상장된 쏠에서 나온 상품들이나 한투에서 나온 채권 상품이나 환헷지가 된 상품들을 투자해도 큰 방향에서는 틀리지 않고 괜찮다고 생각하는것을 미리 말씀드리면서 그부분 감안하면서 영상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환율자체가 1350원밑으로 떨어진 1340원대에서 거래가 되다가 이번에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터지면서 또 달러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1350원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달러가 단기적으로 위로 올라갈것인가 내려갈것인가를 예측하면서 투자하는건 조금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5.5%이고 달러인덱스가 어느새 106까지 치고 올라가면서 전세계 환율로 다시 킹달러의 귀환이라고 불릴만큼 달러가 계속 랠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원화는 기준금리 3.5%로 더이상 가계부채로 금리를 올릴수없는 상황이라고 했을때 금리 격차가 벌어지고 하반기 수출과 무역수지가 개선되면서 잘버티고있는 상황에서 환율이 결국에는 단기적으로 낮아지는거에 대한 흐름은 동의합니다. 결국에 미국은 기준금리를 낮추게 될것이고 그에 따른 강달러에서 약달러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달러인덱스가 내려가면서 전세계 강달러 현상이 조금은 둔화되고 신흥국이나 다른 죽어가는
옆나라 유럽이나 죽어가는 일본 중국으로 다시 자국 통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죠. 그럼에도 제가 달러투자를 계속 하는 이유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에서 달러환율이 하락하는것 대비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TLT에서 수익이 10%나왔을때 달러가격이 10% 낮아진다면 환차손 발생으로 그것을 수익실현했을때 저의 계좌에 찍히는 금액은 0원에 수렴하게 됩니다. 현재 저는 평단을 낮추는데 주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달러 대비 하락부분이 큰 자산을 더 추매함으로써 대응을 하는것이죠. 조금 투박하지만 달러 흐름은 누구도 예측할수 없기 때문에 대략 10%대의 수익 손실을 계산했을때 러프하게 생각해보면 그렇다는거죠.. 아 뭐 수수료좀더 떼면 손실이겠네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올해 달러로 매입한 주식들을 매도할생각이 없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산 배분을 할때 수익이 났다고 하면 250만원 이상에서 우리는 양도소득세 22%를 내게 되는데요. 우선 이부분에서 우리는 달러 수익을 얻게 되는 반면에 250만원 이상 넘어가는 세금리스크를 조금 생각해본다면 꽤나 매력적입니다. 물론 이거때문에 달러투자를 하는건 아닙니다.
사실 저는 한국 국가자체에 경제성장 구조가 선진국화가 되면서 저성장국면으로 진입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끝났을때 원화 환율이 내려간다는것에 동의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원화강세로 장기간 이어질거같지는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와 미국 환율의 적정 라인은 1200원 밑에 1150원에서 1170원정도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이런 평균선이 조금 상향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렇죠 그렇다고 달러 투자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대략 56대 44정도로 미국채권과 한국채권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한국 자산보다 미국에 투자한 채권 손실이 더 크기 때문에 환전을 과감없이
하면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것은 각자 포트폴리오에 맞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매크로나 투자 흐름을 볼때 너무 생각을 많이하고 신경을 많이 쓰면서 투자를 했을때 그런 방향으로 꼭 흘러가지는 않더라구요. 또 달러강세에 환전을 해서 달러하락으로 수익이 줄어든다고 해서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를 끝낼건 아니기 때문에 채권으로 수익이 난 이후에 팔고 나서 달러는 늘어나고 세금은 낼필요가 없는 상태로 다시 다른 자산을 사면서 달러를 벌어들일수 있겠죠. 또한 언제 또 강달러가 시작될지 모르는 기간에서 단기간 환율변동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kcX9li0XBwA?si=AqRw0yxf4udJ7K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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