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야기

아파트 한채보다 SCHD ETF로 배당주로 은퇴하는게 더 현명합니다

KOOKIE ENGLISH 2023. 10. 8. 21:17

아파트 한채보다 SCHD ETF로 배당주로 은퇴하는게 더 현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사실 인생을 살면서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 노후준비로 어쩌면 귀결이 될거같기도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일을 시작하면서 평생 노동을 했을때 얻는 급여를 뭐 대충 20년동안 계산을 했을떄 아파트는 커녕 빌라도 살수있을까 말까 한 계산을 보고 충격을 먹었죠. 뭐 그때 당시는

 

레버리지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금리라고 하는 화폐의 가격도 알수없는 그냥 애송이였으니까요. 최근에 아파트 전세사기 뿐만아니라 매매사기도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고금리의 역습으로 갭투자를 하는 집주인들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파산하고 도망자 신세로 돈은 다 공중부양되고 전세로 들어가있는 선량한 세입자들은 엄청난 피해를 보고 인생을 포기하시는분들도 많이 있죠. 특히 집을 매매할때 등기부를 사기치면서 근저당권이 있는 집을 깨끗한 집으로 속여서 파는 사기행태도 많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이라는 좁은 땅에서 부동산을가지고 이뤄지는 사기들이 너무 만연한것은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집에 대한 집착과 부동산을 사놓으면

 

 

무조건 성공한 인생이라는것을 너무 당연시하는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집을 사고 나서 내돈으로 살수 없다면 그리고 시세차익이 압도적으로 높아지지 않는다고 했을때, 굳이 부동산을 가져가면서 재산세를 내고 실직을했을때 건강보험료가 지역가입자로 넘어갔을때 내는 가산세 등을 생각해보고 현재 정부주도의 특례론이나 부동산경기를 억제로 부양하려고 하는 시도로 다시 영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 시중 5대 은행에서 주담대가 7% 금리에도 9월만 놓고 보면 2.8조원에 유입이 되면서 4% 주담대인 21년도와 비교하면  그 이후로 최대치 영끌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터지면 어떻게 버틸려고 이런 결정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한은총재를 필두로 어떻게든 가계대출 억제를 하기 위해 방안을 짜고 있고, 50년 초장기 주탁담보대출을 34세 이하로 연령제한을 두기로 하는데, 아니 이게 저는 너무 웃긴게 34세 이상으로 대출을 해줬다면 50년 동안 갚아야했을때 84세까지 그 빚을 갚아야하는데, 이게 일을 언제까지 할수있을줄알고 그런 무리수를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가처분소득이 높거나 이자와 원금을 많이 갚을수 있는 능력이 되는사람은 그나마 괜찮은데, 한달 50%이상을 이자로 내면서 무리수를 두는거면 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사실 모든 자산에는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지만, 확실한 자산관리에서 저의 관점은 현금흐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CHD ETF 뿐만아니라 배당을 성장시켜주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배당성장 ETF들이 많이 시중에 있습니다. 최근에 SCHD ETF는 배당률이 거의 4%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시가배당률이 무려 3.8%정도까지 끌어올라왔죠. 최근에 SC의 주가하락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고 전영상에서 많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C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고 계속 수량을 모아가는데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미국에 대한 투자 전망이 좋기 때문입니다. 현재 고금리로 시중금리가 5%까지 넘어가면서 많은 자금이 주식보다는 MMF로 들어가있지만, 언젠가 금리가 내려오는 타이밍에는 다시 이런 돈들이 저렴해진 주가로 다시 들어갈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없습니다. 

 

 

S&P 500 기업들중에서 100개 기업을 선별하는 방식이 우선 SC 알고리즘에 의해서 다시한번 말해보면 배당성장을 계속 해주고 부채가 적고, 현금흐름이 많고, ROE가 높은 기업들을 선별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요약을 해보면 부채가 적으면서 현금흐름이 많은 배당을 계속 성장시켜줄수 있는 주식들을 매년 3월마다 리밸런싱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믿음은 이미 12년동안 계속 우수한 성과를 특히 배당성장에 대해서 이뤄갔기 때문에 역시 근본은 근본이다라는 마인드로

 

 

투자자들은 여전히 주가하락을 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들 느끼셨겠지만 SC는 부동산을 투자하고 있지않습니다. 리츠주식이 아애 없죠. 13개월만에 미국의 기준금리 5.5%까지 올라가면서  듀레이션을 높게 깔고 투자하는 상업용부동산 리츠 회사들은 23년 24년 계속 만기가 엄청난 물량으로 도래하는 상황에서 정말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오피스 임대 리츠를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는 WP Carey 리츠 회사는 리얼티인컴만큼 AFFO등 임대로 벌어들이는 수익대비 주가가 많이 저렴했었는데, 오피스 임대리츠를 처분하면서 주가가 거의 반토막이 나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런 리츠 주가들이 죽을 쓰고 있는 동안 SCHD는 전고점 80불정도에서 현재 69불정도이니까 15%내외정도로 하락을 하고 있다면

 

이정도면 오히려 미국 장기채권보다 주가부분에서 훨씬 안전한것을 증명했습니다. 모든 자산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MDD 최악의 하락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것이죠. 최근에 JP모건에서는 앞으로 미국 S&P 500 기준으로 20%정도 하락할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SC는 재무적으로 탄탄한 기업들이 많이 포진되어있기 때문에 혹여나 주가가 하락한다고 해도 그것보다는 적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SC로 장기투자하면서 복리와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이유는 다들 납득하실겁니다.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10%최고로 지속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인플래이션으로 인한 재무건전성이 떨어지는 회사들을 제외하면 SC에 편입된 회사들의 배당은 지속적으로 계속 높여주고 있습니다. 내년 3월에 롤오버가 되면서 퇴출당하고 다시 들어올 기업들은 또 이런 우수한 기업들이 다시 들어오겠죠. 그러면서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낼수 있는 기업들과 배당을 유지할수 있는 기업들이 계속 편입되는한 배당성장이 매년 10%이상을 지속할수는 없겠지만

 

 

그에 준하는 퍼포먼스를 할거라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갈수록 SC 가지고 있는 전통은 해가 지나면지날수록 더욱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게됩니다. 현재 매크로 미국의 주가가 부진하다고 하면 오히려 감사할일입니다. 주가는 부진하지만 배당률은 높은상태로 유지하면서 계속 수량을 모아가고 배당성장은 지속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그렇게 나온 배당금을 재투자하고 월급의 일정부분을 계속 넣으면서 투자를 오랜기간으로 이어갔을때 어느순간 시드뿐만아니라 나오는 배당금들도 어마어마하게 증가할 미래를 생각해보면 가슴이 두근두근하죠. 물론 저는 지금 미국 장기채권에 침체 헷지로 들어가있지만 언젠가 침체가 왔을때 다시 SC 투자금을 옮길 장기적 계획이 있습니다. 어쨋거나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xAUVUbv4HPE?si=z3vCJry4olifoN1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