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야기

금리인상 자이언트 스텝 기준금리 1.75%/ 향후 증시 방향은?

KOOKIE ENGLISH 2022. 6. 16. 11:39

연준에서 자이언트스텝을 진행했습니다.

금리인상이란? / 자이언트 스텝?

자이언트스텝은 무엇이냐면 금리인상 폭인데요 0.75포인트를 금리인상한겁니다. 보통 금리인상은 0.25%씩 한단계 한단계 진행을 하는데 어제밤 6월 15일 미국 중앙은행은 0.75%를 한번에 인상한 것이죠. 그렇다면 한단계가 아닌 세단계를 인상하게 되면서 1%의 기준금리가 1.75%로 확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의아한건 증시가 시름시름 앓다가 큰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갑자기 크게 올라갔는데요.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자이언트스텝으로 인해 증시가 엄청 빠졌는데, 역시 미스터마켓이 해석하는데로 증시는 움직이는 것 같아서 금리인상이 증시에 악재로 인식을 하나 호재로 인식하는가에 대한 예측은 사실 무의미한거 같기도 합니다.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의 영향?

사실 금리인상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리인상은 훈련으로 비교할 수 있는데 사실 사람으로 치면 건강한 사람에게 운동을 더 빡세게 시킬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경제가 건강하고 좋을때 금리인상을 하는것이죠. 금리인상의 효과는 인플래이션을 억제합니다. 왜냐하면 시장에 뿌렸던 돈을 회수하는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많았던 돈이 줄어들면서 우리가 평소에 사고 팔던 물가의 가격이 내려가게 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지금 시장의 고용이 높고 실업이 낮은 상태이기때문에 시장은 금리인상이라는 한 사건을 호재로 인식한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시장역사를 보면 금리인상을 하던 시기에 부동산 주식 시장이 올랐던 적이 많이 있습니다. 

향후 증시 전망은?

간밤에 파월의 발언은 다음에도 빅스텝과 자이언트스텝을 여러번한다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파월의 작년 발언들은 금리를 안올릴거다. 그리고 5월 FOMC회의때에 발언은 금리인상을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하겠다 라는 발언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자이언트 스텝과 빅스텝 즉 신속하게 금리를 올리겠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죠. 여기서 만약에 빅스텝 자이언트를 한번씩만하면 2.5% 로 기준금리가 올라가게 됩니다. 

 

41년만에 물가 폭등은 물가상승률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결단코 이 물가를 잡을것이라는것이죠. 고통스럽지만 이 짧은 기간안에 물가를 잡을 것이다 라는 발언은 시장에서 생각했던 장기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일시적으로 조금만 고통을 견디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으로 인식했다고도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관들의 매수심리가 예를들면 연말에 저가 매수를 할 것이라고 하다가 어쩌면 시장의 흐름이 빨리 바뀔 수 있다는 생각에 매수심리가 조금 앞당겨왔을수도 있다는 것이죠. 

결론

금리인상 자이언트 스텝을 계속 진행했을 실업률이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파월의 발언은 현재 실업률은 3.6% 자연실업률인데 실업률이 4.1%정도로 올라간다고 해도 그렇게 큰문제가 될거 같지는 않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실업률은 시장에 안좋은 영향을 크게 끼치지는 않을것이다 라는 말이죠. 결론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하는데 고용지표와 경기지표가 나쁘게 나오지 않는다면 그러면서 물가만 잡힌다면 파월이 말한거처럼 금리인상의 과정을 버틸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