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2500붕괴 / 투자 전망 / 지금 저라면 지금부터 투자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저는 하루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30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증시가 너무 불안하고 힘든거 같습니다. 사실 악재들이 너무나 많았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상하이 봉쇄 

41년 역대 최대 하이퍼 인플래이션 미국 소비자 지수(CPI)는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죠.

증시하락 이유는 무엇일까?

코스피지수는 오늘 17일 기준으로 2440포인트로 장중마감하였습니다. 저번에 올렸던 글중에서 코스피 2600포인트를 장중에 계속 지키고 있었던 상황이였는데요. 정말 많이 하락했네요. 사실 증시하락 이유는 정말 많이 있죠. 사실 이런 혼란의 장에서는 어떤 이유를 가져다가 붙이는 것은 의미가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미스터마켓의 변덕스러운 심리가 시장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때문이죠. 

 

1. 미국의  금리인상

미국 FOMC회의에서 파월은 21년만에 금리인상을 아주 크게 단행했습니다. 무려 0.75%라는 퍼센티지를 말이죠. 예전에 금리인상 빅스텝(0.5%)의 우려로 미국 증시의 하락이 어마어마했던 것을 보면 이번에 0.75%인 자이언트 스텝은 더 큰 악재로 작용하기 마련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는데 우리나라가 무슨상관이냐고 이야기해볼 수 있겠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신흥국에 속하는 아직 자본시장이 너무 작은 국가이기때문에, 미국의 금리인상은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의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2. 향후 대한민국 금리인상 전망

우리나라의 현재 기준금리는 1.75%로 미국이 이번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을 한 1.75%와 같아졌습니다. 이것은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같은 신흥국의 기준금리는 미국의 금리보다 더 높아야합니다. 왜냐하면 외국인과 기관들이 우리나라에 파킹해놓은 달러들을 빼가기 때문이죠. 미국이 1.75%기준금리라면 미국채권을 사는게 훨씬 이득아닐까요? 그렇기때문에 우리나라는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더 인상해야하는것이죠. 그렇다면 향후 대한민국 기준금리는 더 높아질 것이고,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중금리는 더 높아질텐데 당연히 이자감당이 힘든 기업들은 부도가 나거나 망하게 되겠죠. 이런 큰 메크로적인 관점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코스피 시장의 증시를 폭락시킬 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투자기회다?

공포지수 / 탐욕지수

위기가 극에 달할때 오히려 투자기회일수가 있습니다. 보통 부자들은 리스크를 잘 활용하면서 자신의 부를 축적해나갑니다. 공포탐욕지수는  13.93 매우 탐욕적인 영역에 도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지수는 2500을 뚫고 내려갔죠. 코스피시장에는 매도자만 남아있고 매수자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이론에서 가장 투자의 중요한 지표는 금리의 수치와 연관이 아주 높습니다. 금리가 크게 인상되는 시기에 떨어지는 주가를 견디지못하고 사람들은 주식을 내다 던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부자들은 저렴해진 주식들을 매수하기 시작합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론

1.드디어 코스피 PBR이아래로 내려갔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투자지표들을 보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지표는 PBR이라고 하는 지표입니다. PBR이란 주가가 한주당 몇배로 매매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한 주가 기준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1포인트 이하로 내려간 코스피 평균 지수는 회사의 가치가 이미 너무 디스카운트 즉 할인이 된 상태에서 거래가 되고있는것이죠. 코스탈로니의 이론에 의하면 금리인상을 급하게 하는 시기에 조금씩 부자들은 지금 저렴해진 주식들을 매수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코스피 PBR지수

 

KOSEF 200 TR

그럼 무엇을사야하나?

저는 개인적으로 개별주식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ETF를 사고있습니다. ETF는 여러가지 회사의 주식들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서 사고 운용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지수를 따르는 인덱스 펀드를 사야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ETF를 사야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KOSEF 200TR을 추천합니다. 코스피 200지수를 전체적으로 살수있는 펀드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네이버 삼성 SDI 등등 이 기업들이 망하면 우리나라도 망할거같은 기업들이 즐비해있는 ETF 상품이죠. 뒤에 TR이라는 것은 Total Return의 약자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면 배당까지 재투자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저가매수기회로 여기고 조금씩 주식 수량을 늘려나가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