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야기

은퇴 포트폴리오 SCHD 60% VNQ 40% 운용전략 (60/40 포트폴리오 응용전략)

KOOKIE ENGLISH 2023. 3. 27. 11:00

주식 60% 채권 40% 포트폴리오 대신

 

 

SCHD 60 + VNQ 40 포트폴리오는 어떨까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저는 진짜 매일매일 생각하면서 바램이 있다면 배당으로 월 100만원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지금 고배당주를 다 사서 그정도의 흐름을 만들수있지만, 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배당도 같이 상승하는 그런 포트폴리오를 요 근래 계속 생각해보다가 한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영상을 남겨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주식에 60%  채권에 40%에 투자하는 방법을 들어본적이 있을텐데요 이 포트폴리오는 아주 오래되고 전문가들은 이 포트폴이로를 60/40 포트폴리오라고 부르는데요. 우선 이 포트폴리오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 거 같아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냐면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에서 운용하고 있는  S&P 500 SPY ETF를 60% 매수하고  블랙락에서 운용하는 미국 7-10년물 중기채 IEF ETF를 40% 매수해서 운용을 한다면 연복리 7.74%로 아름답게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그리면서 성장합니다. 정말 재밌는건 2008년 금융위기보다 2022년에 이 60/40 포트폴리오는 각각 -14.92%, -16.98% 하락하면서 22년에 가장 많은 하락했고 23년도 현재는 대략 2%정도 레코드를 기록하고 있죠. 

 

 

확실한건 전염병과 전쟁 금리인상기와 진짜 한번에 다 일어나기도 힘든 이 세가지 악재가 나타나면서 22년도는 참 모든 사람들이 힘들었는데요.  주식과 채권 포트폴리오는 이정도로 이야기하고 오늘은 주식을 SCHD 60% 그리고 채권 40%를 미국 부동산인 VNQ에 한번 스위칭해서 백테스트를 돌려보았습니다. 

 

 

먼저 SCHD는 2008년 금융위기를 겪지 않고 운용이 시작된 펀드라서 2008년도에는 어떤 상황이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충 당시 다우지수를 보고 유추해보면 2008년에는 -32%정도 하락을 했었는데요. SPY가 2008년 당시 - 36.8%정도 하락을 했다고 하면 SCHD의 모태격인 다우지수는 그나마 방어력이 좀 괜찮은 부분으로 괜찮고 22년도 에쎈피 500은 -18%정도 하락을 했고 SCHD가 -3%정도이니 확실히 SCHD가 MDD측면에서는 에쏀피 500보다는 방어력이 훨씬 좋은건 맞습니다.

그리고 채권인 IEF와  VNQ를 보면 2008년에는 대략 각각 +18%와 -37%가 빠졌고 2022년에는 각각 채권이 대략 16% VNQ가 -26%정도 빠졌는데, 확실히 2008년에는 부동산발 위기여서 그런지 살벌하게 빠지는 모습을 볼수가있습니다. 

 

 

그렇게 SCHD가 운용이 시작된 2012년부터 두개의 자산을 각각 60/40으로 맞춰주면서 투자를 한다면 연복리 11.2% 그리고 MDD가 - 22.5% 정도 나오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2008년도에 데이터는 알수가 없으니 SCHD 대신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DIA를 60으로 바꾸면 2008년에는 -34% 손실을 봤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현재 SC와 VNQ를 60대 40으로 투자해서 운용을 해보려고 하는 이유는 52주 기간동안 SC는 대략 전고점 80.01$에서 12%하락한 70.84 달러로 많이 빠져있고,

 

VNQ는 지난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전고점 대비 30%이상 하락한 상황이라 아직 두 ETF의 저점은 알수없지만, 그래도 낮은 가격에서 매수를 하고 들어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현재 저는 두개의 자산을 각각 59%대 41% 비율로 매수를 해놨는데, 지금 -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배당률은 세금을 내고 3.15%이고 앞으로 다른 자산을 적절한 시기에 더 빠지면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투자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배당성장과 주가상승도 같이 노리기 위함인데요.  VNQ는 다양한 리츠산업군에 투자를 하고 있기때문에 그런지 배당률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진 않습니다. 10년간 연평균 배당성장을 보면 3.85%정도로 형성이 되어있는데요. 그런데 지금 4% 배당이 넘는 상태에서 시가배당률 시작 포인트가 나쁘지 않아서 저는 VNQ가 더 빠진다면 아주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23년도 VNQ 배당이 공시가 되었는데요. 1분기 배당금이 0.77$로 3월 24일까지 배당락일이라 VNQ를 그때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3월 27일 월요일에 배당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전분기 대략 35% 배당이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등락이 있긴해도 배당을 올려주는 모습은 참 긍정적인 모습이라 현재 기분이 매우 좋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SC의 배당성장률은 10년평균 대략 12%정도인데, 지금 배당률이 세금포함 3.73%에 형성되어있는 가격이라면 상당히 높은 시작포인트를 가지고 있죠. 이렇게 각각 받은 SC와 VNQ의 배당금을 재투자를 하면서 60/40 비율을 맞춰가면서 한번 운용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 3월 27일에는 SC와 VNQ에서 각각 배당금을 지급하게 되는데 그 금액을 다시 재투자하고 나오는 월급들을 투자하다보면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러프하게 배당재투자를 한번 계산해보았는데 현재 SCHD가 5000만원정도 들어가 있고 시가배당률이 2.98% 그리고 연간 배당성장률을 10%로 잡고 월 추가 투입금을 60만원씩 넣는 결과와  VNQ는 대략 환율을 고려했을때 3천만원이 들어가있고 시가배당률이 3.44% 그리고 연간 배당성장률을 보수적으로 3% 그리고 월 40만원씩 투자를 하면 대충 저는 10년뒤에 은퇴를 좀 생각하고 있는데, SC는 연간 1000만원 정도 그리고 VNQ도 연 533만원 정도로 둘이 합해서 155만원을 연간 받게 되겠죠. 근데 사실 월에 100만원보다 더 투자를 할 계획이고 아직 조금의 시드가 남아있어서 10년뒤에는 저것보다는 많은 배당금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0년이 지나고 나서 20년차에는 SC가 연간 1억이 넘는 배당금 그리고 VNQ는 1700만원정도로 배당금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계산해보면서 의문점이 들수 있는데 왜 SC에 몰빵하지 VNQ를 섞는다고 이야기하시면 저는 시드가 많지 않아서 현재 시가배당률을 좀더 높여볼 생각으로 접근을 했고 특히 SC는 리츠를 전혀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에 둘의 조합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앞으로 시장상황이 주식이 더좋고 부동산이 더좋고 앞을 알수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우상향하는 자산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다들 자산배분을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