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소개

GLD ETF IAU ETF 소개 금투자 방법 / 역대급 인플레이션에 투자방법 / 금을 꼭 투자해야하는 이유

KOOKIE ENGLISH 2022. 6. 12. 18:18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오늘은 소개해드릴 ETF는 SPDR(State Street Global Adviser)에서 나온 GLD ETF와

BlackRock에서 출시한 IShares 시리즈 ETF IAU ETF 에대해서 소개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하는 이유

금은 귀금속으로서 오랜 시간 가치를 인정 받아왔습니다. 원래 화폐역사를 보면 금으로 물물교환을 하던 시기가 있었죠. 그만큼 금은 희소가치로서 높은 가격을 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합니다. 그러나 금이 단순히 귀금속이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은 투자 대상으로서 아래와 같은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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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전형적인 투자

금은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상승하면 현금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현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투자자들은 전통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아 온 금과 같은 실물 자산에 투자를 하기 시작합니다.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도 상승하는 것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 달러 지수와 금 가격의 추이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값이 상승합니다. 금은 인플레이션 아니라 정치적 또는 경제적으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이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은 흔히안전 자산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금은 안전 자산이라고 하기엔 가격 변동성이 편입니다. 위에 있는그래프에서도 있듯이 언제나 단기적 변동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죠. 그래서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만을 위해 단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기에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투자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표는 GLD ETF의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주가 그래프입니다. 그래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격변동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실제로 MDD(최대낙폭률을 보면 -42.91%로 한번은 주가가 반토막이 나는경우도 있습니다.

MDD 하락률

<위 그래프> MDD 최대하락률 그래프를 보면 

2013년부터 2020년까지는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무슨이야기냐면 금에만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죠.

안전자산인 금이 주식만큼 위험자산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을 투자해야하는 이유

이번 5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8.6%입니다. 41년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고 하죠.

예측은 8.3%였는데 6월 10일 발표 자료를 보면 8.6%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회했음을 알수있습니다.

작년 21년 5월부터 22년 현재 5월까지 미국소비자 지수그래프입니다.

인플레이션이 3월 -8.5% 정점을 찍고, 4월 - 8.3%로 내려와서 인플래이션이 어느정도 잡혔다고 생각했는데

6월지수가 8.6%로 다시 올라갔기 때문에 인플래이션이 꺾이지 않았음을 알 수가 있죠.

그래서 지난 금요일 10일에 미국 3대지수가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10일 금요일 미국 3대지수

모두가 거의 -3%를 기록하고 있죠. 그런데 신기한건 금 가격은 엄청 올라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달러와 금 가격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의 선호도가 올라간 것이죠.

이렇게 금을 몰빵해서는 안되지만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있습니다.

금(GLD ETF, IAU ETF)은 다른 자산군인 주식, 채권, 부동산 등과 상관 관계가 없으므로, 포트폴리오에 금(GLD ETF, IAU ETF)을 포함시킴으로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경우 이런 시장의 급락에도 어느정도 헷징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인데 그 전략으로 금을 활용하는것이죠. 이렇게 수익률을 어느 정도는 방어해줄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널리 알려진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금의 비중을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다만 너무 크게 비중을 두면 다른 자산의 비중이 줄어 전체 수익률을 떨어뜨릴 있습니다.

금 투자방법

금은 옛날에는 투자하기가 어려웠지만, 요즘에는 투자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증권계좌에서 ETF상품으로 나와있기 때문이지요

첫번재로 GLD ETF는 State Street Global Adviser에서 나온 시가총액이 높고 거래량이 높은 상품입니다.

두번째로 BlackRock에 IShares 시리즈에서 나온 IAU ETF를 통해 금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두가지 ETF 모두 안전한 자산운용사에서 만든 펀드이기 때문에 안정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GLD ETF 와 IAU ETF 차이점

GLD와 IAU 모두 동일하게 금 실물에 100% 투자하고 있습니다. 

자산규모는 클수록 좋은데 GLD ETF가 600억 달러정도이고  IAU ETF가 290억 달러 정도로 GLD가 약 두 배정도 자산규모가 큽니다. 

거래량을 보더라도 GLD가 더 많습니다. 기관투자자 같은 경우 유동성이 큰 GLD ETF를 선호하겠지만 우리같은 개인들의 포트폴리오에서는  운용보수와 주가가 GLD보다 IAU가 저렴하기 때문에 접근성은 IAU가 더 높아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GLD ETF를 포트에 편입하고 있지만, 앞으로 금 ETF를 산다면 IAU ETF를 포트에 편입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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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지금까지 금에 투자하는 이유와  투자 전망, 그리고 다양한 투자 방법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투자에 앞서, 금은 안전자산인거 같지만 사실 안전자산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무슨이야기냐면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가격 변동성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금을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안전자산으로 생각하고 투자하는것은 아주 바람직하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