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야기

연금저축펀드 추천 / 한국형 올웨더 포트폴리오 /노후준비로 탁월한 펀드

KOOKIE ENGLISH 2022. 6. 20. 21:40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저는 하루빨리 직장에서 은퇴를 하고싶은 30대 파이어족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너무 좋지않죠. 그래서 많이 힘드신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투자는 장기적으로 운용해야 복리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재 20 30 직장인이라면 연금저축펀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100세 시대에 살면서 우리는 국가에서 국민연금 회사에서 퇴직연금 등을 운용해주지만 그것으로는 노후준비가 부족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국가차원에서 국민 개개인들이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가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혜택입니다.

 

연금저축펀드를 해야하는 이유

세금혜택

직장인이라면 연금저축펀드를 무조건 해야하는 이유는 세제혜택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4대보험이 가입된 직장인에 한해서 연간 400만원이라는 돈을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넣어두기만 하면 연말에 연말정산이후 그 다음해에 세금을 환급받습니다.

예를 들어 4,000만원 이하의 종합소득이 있거나 5,500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들은 세액공자 한도가 400만원입니다.

그중에 16.5%의 세율인 660,000원을 환급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4,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의 종합소득이 있거나, 5,500만원 초과 1억 2천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이 있다면 세액공제 한도는 400만원으로 동일합니다 (50세 이상은 600만원) 세율은 13.2%가 적용된 528,000원을 환급받습니다. 쉽게 말해 일반적인 근로자들은 무조건 연금저축을 활용한다면 16.5%는 연간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죠.

 

 미국주식 투자 단점 / 개인적인 투자생각

그리고 미국주식을 운용하면서 느낀점은 연간 250만원의 수익이 나오면 그 이후부터 수익금의 22%정도를 세금으로 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것이 조금 계속 미국주식을 직접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계속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연금저축펀드를 해야하는 이유중에 또다른 하나는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때 전체 연금의 3.3~3.5%정도의 세금을 부과하게 되기때문에 훨씬더 많은 세제혜택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단점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하는데 단점도 물론 존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단점이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무엇이냐면 연금저축펀드는 개별종목에는 투자가 불가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산운용함에 있어서 ETF상품이라는 아주 좋은 상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액공제를 톡톡히 받기 때문에 55세 이전에 연금저축펀드를 해제하게 되면 연간 400만원에 대한 세금 환급을 받은 금액들을 다시 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장기간 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저에게도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서 괜찮습니다.

연금저축펀드 운용 방법

우선 증권계좌에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계설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증권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가지고 있습니다. 뒤에 CMA라고 붙어있는것은 입금된 금액을 자동으로 펀드에 투자해주고 이자를 지급해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연금저축펀드는 특히 우리가 원하는 자산을 배분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인상깊게 본 운용전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한국형 자산배분으로 잘 만든 전략입니다.

 

구성종목은 이와 같습니다

 

한국형 올웨더

  • 한국주식 17.5% - KOSEF 200TR (한국)
  • 미국주식 17.5% - TIGER 미국 S&P 500 (미국)
  • 한국채권 25%  -  KOSEF 국고채 10년 (한국)
  • 미국채권 25%  - TIGER 미국채 10년선물 (미국)
  • 금 15  15% - TIGER 골드선물 (H)

한국형 올웨더의 장점은 한국주식과 미국주식 그리고 한국 채권과 미국채권과 금을 골고루 섞어서 운용하는것인데, 이게 왜 좋은 전략이냐면 달러자산과 원화자산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달러강세에는 달러투자를 해놓은 미국주식과 채권이 빛을 바라고 달러약세 및 원화강세가 지속될때는 한국주식과 한국채권이 빛을 바라기 때문에, MDD최대 낙폭률이 5.6%이내로 운용되면서 연간 복리수익률이 8%로 아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입니다.  어떤분들은 미국 S&P500지수를 따르는 타이거 S&P500 ETF 계속 매수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것도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구미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하면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