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저는 올해 9월에 결혼을 한 신혼부부입니다. 아직 집에 집들이로 사람들을 초대해보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결혼을하거나 이사를갈때 집들이를 가면 하는 선물은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집들이 선물을 할때는 뭔가 개인적으로 실용적인 아이템과 감성적인 아이템 둘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감성아이템들은 사실 취향이나 기호에 따라 성공할 수 도 있지만 실패할수도 있기 때문에 이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집들이 선물로 주거나 이쁜게 뭔지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물로 해줘도 왠만하면 선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받고 싶은 집들이 선물 베스트 5를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LED 시계 (4~10만원대)
생각보다 집에 받고 싶어하는 선물중 LED 시계는 정말 센스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뭐 집에 이미 LED 시계가 설치되어 있는 집이라면 원룸에서 사는거 아니고서 다른 방에도 따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집들이 선물로 괜찮은거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왠만하면 이쁘게 디자인이 심플하고 간단하게 잘 나오기 때문에 센스있는 선물로도 괜찮습니다. 요즘에는 빛 센서를 자동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조작하기 쉬운 리모컨 컨트롤 기능도 있는 LED 시계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벽에 걸어두어도 좋고 책상에 세워놓아도 좋은 다양한 거치 방식의 시계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시간 뿐만아니라 날짜와 온도도 같이 볼 수 있는 LED 시계가 있습니다.
2 디퓨저 (2~4만원대)
디퓨저는 그냥 어딜가나 꼭 집들이 선물이 아니여도 선물로 제몫을 똑똑히 하는 선물입니다. 우선 향은 왠만하면 너무 강하지 않은 과일향 위주로 하면 좋을거같습니다. 집에 어느 공간에도 디퓨저가 하나씩 들어가 있으면 참 좋기 때문에 선물을 무난하게 줄 수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퓨저를 선물로 많이 받았는데, 결국에는 계속 소모품이기도 해서 하나를 다 쓰면 다른걸 계속 쓰면서 하고 있습니다.
3 가습기 (3~5만원대)
가습기를 집들이 선물로 추천합니다. 요즘에는 가습기가 그냥 기능뿐만아니라 너무나 이쁜 감성의 디자인과 또 LED 전등도 같이 되는 가습기가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로 놓아도 아주 예쁘고 또 집안이 겨울철이나 건조한 날에는 가습기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집들이 선물로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가습기를 구비해놓은 집이라도 집에 방마다 가습기가 하나씩 있으면 아주 좋기 때문에 몇개 두고 방마다 사용하는 집들도 많으니까 혹시 집주인이 가습기를 이미 가지고있지않을까 생각하는거에 걱정하지 말고 선물로 줘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큰 가습기가 아니여도 미니가습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예쁜 취향에 맞는 가습기를 사서 선물하면 어떨까요?
4 드레스퍼퓸 (3~5만원대)
우선 드레스 퍼퓸을 집들이 선물로 해보는건 어떨까요? 왜냐하면 일상 필수템이기 때문이죠. 적당한 섬유향수 제품을 골라서 향이 너무 과하지도 않고 은은하게 오래 퍼지는 향으로 골라서 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예를들면 상쾌한 피치향 같은 쿱쿱한 습한 냄새를 싹 잡아주는 방금 세탁을 마친 산뜻한 옷을 입게하는 드레스퍼퓸이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드레스퍼퓸을 선물할때는 향수와 섬유탈취제를 하나르 합친 제품을 고르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반 향수는 옷에 뿌리면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섬유탈취가 같이 되는 드레스 퍼퓸은 센스 있는 선물인거 같습니다. 페브리즈같은걸 선물로 사줘도 좋긴하지만 뭔가 시중에 많이 사용하니까 뭔가 실용적 선물을 받는 느낌이라면 좀 감성적인 디자인의 드레스퍼퓸을 사서 선물로 하면 집들이 선물로 참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5 진공쌀통 (10~15만원대)
우선 가격대가 좀 나가는 집들이 선물을 추천한다면 10만원대에서 살 수 있는 진공쌀통을 선물해보는건 어떨까요? 왜냐하면 자취를 하거나 신혼부부의 경우 왠만한 사람들이 대부분 진공쌀통이라는 걸 사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처음 찾아보게 된 아이템인데 진공쌀통을 선물로 주면 쌀을 포대에 저장하지 않아도 위생적으로 맛있게 쌀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뭐 당연히 사람들이 먹고살려면 삼시세께 밥을 챙겨먹어야하니까 처음 구매했던 쌀을 그맛 그대로 유지해 줄수 있는 진공쌀통은 누구나 선물로 받았을때 참 좋아할거라고 단언합니다. 꼭 집들이 선물이 아니더라도 부모님 선물, 다른 친구들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때 참 기분 좋고 센스있다는 평을 받을 수 있는 선물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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