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ㅎㅎ 벌써 이제 월요일이네요 다들 힘들지만 한주 또 화이팅해봅시다. 오늘은 어떤영상을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 ETF말고 개별회사를 가져왔는데요. 지구상에서 3개밖에 없다고 하는 신용등급 AAA을 가지고 있는 세가지 회사를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트리플 A라는 것은 미국국채보다도 더욱 안정화된 가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신용등급의 정의는 신용평가 기관에서 발행인의 채권에 부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등급이 높을수록 채권을 발행하는 기관은 쉽게 재무약정을 이행할 수 있고 채무 불이행 위험이 가장 낮다는것을 의미하죠. 쉽게 말해서 돈을 빌려준다면 무조건 돈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국제 3대 신용평가사들이 랭킹한 신용등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렇게 이 세 회사에 투자하면 국가는 망해도 회사는 망하지 않을정도로 신용등급이 높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상식이고 아마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신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우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나와있는 신용등급은 트리플 A에서 C 등급까지 범위가 다양합니다.
재밌는건 국제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S&P , FItch에서는 우리나라가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작년에 AA 등급과 AA-등급으로 안정적인 평가 받았습니다. 참고로 트리플 AAA 등급을 받은 국가들은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스웨덴, 스위스, 룩셈부르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지랜드 ,싱가폴 등 상당히 많은 국가들이 있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국가를 제외한 회사들중에서 현재 유일하게 AAA등급을 받은 세개의 기업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회사는 바로 애플입니다. 애플뭐 워낙유명하죠. 저도 처음 주식에 입문할때 애플 주식을 조금 샀었습니다. 그리고 많이는 아니지만 수익을 낸적이 있는데요. 물론 지금은 개별로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ETF에는 애플 비중이 있기 때문에 저도 애플주주 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1년 12월에 드디어 장기 신용등급을 안정적인 전망과 함께 ‘AAA’로 상향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미국 국채금리보다 애플의 장기 회사채 이자율이 더낮은걸보면.. 엄청 대단한 회사인건 분명합니다.
우선 애플 주가를 보면 이번주 17일 종가 기준 152.55$입니다. 근데 대박인게 물론 그런사람이 존재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애플을 처음 상장이후부터 가지고 있었다면 총 30,274%의 수익을 기록할정도 어마어마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기본 ETF들이 상장 이후 150~300%정도라면 엄청난 주가 상승을 이루고 현재는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우선 애플의 주가는 22년 1월 이후에 24%정도 폭락했지만, 현재 회사의 유동자산을 보면 22년 12월 31일 기준 1287억 달러 정도 유동자산이 있습니다. Current Assets(유동자산)은 쉽게 말해 1년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애플의 유동자산만 저정도인데 비유동자산은 얼마나 될까요 무려 3467억 달라가 비유동자산입니다 (Non current asset) 비유동자산은 현금화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는 자산으로 보통 채권이나, 부동산, 공장이나 시설 등 당장 현금화할 수 없는 것들을 비유동자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빚이 있겠죠. 애플은 성장하는 회사이기때문에 설비나 시설 투자 등 전세계로 계속 확장해나가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빚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빚이 많아도 벌어들이는 돈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빚을 줄이고 있죠. 22년 9월과 연말인 12월과 비교를해보면 유동부채비율과 비유동부채가 각각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채무이행을 성실하게 하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죠.
애플이 투자하기에 안전하고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꾸준한 영업이익의 증가와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계속 늘고 있죠. 그리고 순이익도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애플의 매출구성을 보면 아이폰과 맥 아이패드 그리고 웨어러블과 홈앤 악세사리와 서비스로 매출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애플 웨어러블디바이스는 애플워치와 에어팟입니다. 애플 홈 악세사리도 보면 다양한 가전제품들도 파는거 같습니다. 참 대단한 기업이네요
그리고 애플의 CASH AND CASH Equivalents (현금성자산)이 정말 많습니다. 22년 9월에는 185억달러에서 3개월이 지난 12월에는 179억이긴하지만 현금흐름이 정말 좋은 기업입니다. 이러니까 신용등급을 AAA를 받을 수 밖에 없겠죠.
우선 애플은 22년도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것은 분명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계속 전망이 좋고 유망한 기업입니다. 수년간 다양한 인수 및 출원된 특허를 통해서 애플은 가상 증강현실(AR/VR)시장에 진출을 하려고 준비중이고 최근에는 많은 매체에서 회사가 이르면 23년도 올해 봄에 AR/VR 헤드셋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AR 시장은 2030년까지 40.9%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일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은 애플의 미래에 대한 유망한 전망이기도 합니다. 한편 VR 시장은 2021년 218억 달러 규모였으며 같은 기간 연평균 15% 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애플의 성장 포인트는 애플은 자체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점점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 애플은 MAC 라인업에서 인텔 프로세서에서 자체 맞춤형 Apple Silicon 칩으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년 6월 처음 발표된 새로운 SoC(Systems on a chip)은 인텔 컴퓨터보더 훨씬 더 많은 전력과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회사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만들것이라는 예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0년 2분기 이후 애플의 Mac의 매출성장은 53억달러에서 115억달러로 116% 증가했습니다. 이러니까 인텔의 주가가 곤두박질 칠수밖에 없겠죠.
우선 애플이 엄청난 회사인것은 주주환원에 적극적이라는것인데 남는 잉여현금으로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에만 900억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2013년도 이후부터 애플은 자사주 매입을 5,5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습니다. 그만큼 주주환원에 적극적이기도 합니다. 자사주 매입이 중요한이유는 그만큼 시중에 돌아다니는 주식숫자가 자사가 사줌으로써 줄어들고 그 사들인 주식수를 소각한다면 주가는 당연히 올라갈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주들이 자사주매입을 좋아합니다. 그렇게 작은 사과파이에서 큰 사과파이로 되었다는 재미난 표현도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 주주는 매분기마다 회사 지분을 더 많은 양을 소유하게 되는셈이 되겠죠.
또한 애플은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인상시켜주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시가배당률은 0.6%정도로 다소 낮아보이긴하지만 이건 주가가 많이 올라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사실 애플은 1993년부터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했는데 처음 지급했을 당시 시가배당률은 1.98%정도였습니다. 그이후로 주가가 너무많이 올라서 지금 0.6%인것이죠. 그리고 10년동안 배당성장률은 12.48%로 지속적으로 배당을 인상을 해주는데 제가 좋아하는 SCHD와 버금갈만한 배당금인상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성장주 답게 배당금 지급 비율이 굉장히 낮은데요. 연평균 12%정도의 배당금을 인상해주고 있지만 현금대비 배당금으로 쓰는 돈은 15.26%에 불과합니다.
애플의 배당금은 분기별로 주고 있으며 Dividend Payout Ratio 배당지급률이 15%로 높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인 배당을 지급하고 계속 올려줄거 같습니다. 그만큼 현금흐름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능한 이력이겠죠 이렇게 애플은 주주환원에 대해서 적극적인데요. 보통 성장이 끝난 기업들이 사업이 안정화되면서 더는 성장을 이룰수 없을때 나타나는 현상을 애플은 지금 계속 성장중이면서 동시에 진행하는것인데 엄청 대단한 기업임에 분명합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애플은 다우존스 안에 편성된 기업이고 재무건전성이나 ROE도 괜찮고 배당금도 10년이상 줬고 배당금인상도 5년이상 꾸준히 했는데 왜 SC에 편성이 되지않았는지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애플의 ROE는 22년만 대충 평균을 잡아도 150% 이상을 기록하고 있죠. 우선 SC에 1위 편성종목인 브로드컴의 ROE가 22년도 평균 대략 40%정도라고하면 애플이 훨씬 돈을 잘버는 기업이죠. 근데 왜 애플이 SC에 들어가있지 않은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긴합니다. 어쨋거나 언젠가는 편성이 될거 같긴합니다.
그리고 애플은 많은 대형 펀드들이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뱅가드에서 7% 버크셔해서웨이에서 5.65% 그리고 블랙락 SSgA 펀드 등등 참 많은 기관에서 애플의 비중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계 어느 기관에서든 애플의 비중을 다 가지고 자산운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애플은 워랜버핏의 최대 보유자산이 되었습니다 . 1965년부터 시작된 버크셔해서웨이의 수장 워랜버핏은 최고의 투자자이자 현인인건 다들 아시죠. 그는 이번에 TSMC 86%지분을 팔고 애플을 더 사들이면서 많은사람들이 더욱더 애플에 투자할수밖에 없는 이유에 수긍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2천 80만주 가량 추가 매수를 하면서 애플지분이 작년 4분기 말 기준에 애플 주식을 9억 1천 560만주를 보유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2025년까지 애플카를 만든다는 것을 약속했는데요. 애플카 타이탄 프로젝트는 앞으로 향후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을지 없는지 엄청난 프로젝트입니다. 애플은 자동차 만드는 것에 진심입니다. 물론 전체 부품이나 공정과정을 애플이 혼자서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다양한 기업들과 계속 파트너쉽을 맺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죠.
사실 제가 애플카가 지금 자동차시장에서 실제로 자동차를 판매하지는 않지만 향후 어떻게든 자율주행 애플카가 나올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그것은 바로 OS의 장점인데요. IOS 유저들은 전세계에 굉장히 많은데 역시 안드로이드가 71.8%로 너무 많이 있지만 애플은 자체적으로 27.6%의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것은 향후 애플카를 자동화로 만들때 IOS 유저들을 끓어오는데 엄청난 강점입니다. 아이폰을 쓰는 유저들이 잠재적인 고객이 될 수 있다는것이죠.
삼성과 애플의 결정적인 차이는 OS 시스템으로 하드웨어 핸드폰 판매는 비슷하지만 빅데이터를 구축한 애플은 우주 최강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안드로이드로 빅데이터를 구축한 구글이 애플과 데이터면에서 겨룰수 있는 강자이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애플은 자체만의 플랫폼을 구축했고 애플 생태계를 만들었습니다. 워낙의 많은 사업들을 진지하게 각잡고 준비하면 애플은 다 이룰수있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개인이나 기관들이 좋아하는 주식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신용등급 AAA를 받은 유일한 기업중 하나인 애플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오늘도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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