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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 VS VOO(S&P500) 뭐가 더 좋을까?

KOOKIE ENGLISH 2023. 11. 30. 23:01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투자를 한다면 사실 잘 생각해보시면 이게 결국 단기적으로 수익을 얻는 단기트레이더가 아니시라면 결국에 인생에서 흙수저로 태어난 일반 소시민이라면 투자라고 하는 개념은 노후준비와 연관성이 많이 높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동을 해도 그 노동소득으로만 노후를 준비할수가 없다는 이유에서 투자는 필수적인 인생 테크트리에서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그렇게 노후준비를 위해 어떤 상품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은 정말 끊임없이 해야하고 어떻게해서든 돈을 잃지 않는것이 첫번쨰의 목표가 되어야합니다. 그래도 20대 30대에 손실은 정말 더 열심히 살면 어떻게든 커버가 되지만 30대 중후반부터 손실은 그걸 매꾸는데 정말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50%의 손실이 난다면 그걸 매꾸는데 100% 수익률을 올려야 원래 상태로 복구가 된다면, 그만큼 마이너스를 낼수밖에 없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트레이딩은 위험할수가 있습니다. 항상 투자는 장기적관점에서 접근하는게 맞는거죠

 

 
사실 슈드를 투자하는 분들중에 올해 지속적으로 하락한 늪에서 헤어나오지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투자를 계속 이어나갈지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드시죠. 지금 MMF로 5%로 정말 RISK FREE라고 하는 원금손실없이 연간 5%의 무위험 수익률과 고물가시대에 배당성장이 유의미하게 지속가능한지 굉장히 주가의 하방압력을 많이 받고 있는 슈드의 100개 기업에 대한 신뢰가 많이 없어지고 있는것도 사실이고, 그렇지 시기마다 투자를 해야하는 유망한 자산들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제 배당성장주 ETF는 앞으로 투자처로 유망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35% 10%이상 주가상승을 기록하고 있고 유일하게 슈드만 -7%정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는것은 남들 다 잘나가는데 나만 못나가는 심리를 자극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하고, 그렇다고 배당성장을 엄청 많이 해준것도 아니라서 주가상승을 못했으면 배당이라도 성장을 해야하는데 그런게 아니라서

2023년 수익률 SCHD - 7% SPY +10% QQQ +35%

SPY VS QQQ VS SCHD

 
더 투자회의감이 들수있겠죠. 또한 퍼포먼스가 좋지 않기에 여러가지 계속 슈드에 대한 불평들이 많이 쌓여가고 있죠. 존보글이 말했듯 지수 전체에 투자를 하거나 전세계 주식을 투자하는것이 가장 좋다. 100년간 그렇게 없어진 ETF들이 참 많다고 그렇기 때문에 VOO를 투자하거나 VTI 를 투자해야한다고, 설득력이 있죠. 항상 그래요 원래 투자에 회의감이 들수록 여러 이유로 불안함에서 기인하는 투자를 하지말아야할 이유들이 계속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슈드의 운용사인 찰스슈왑이 올해 3월 SVB 파산 이후로 다음 파산할 운용사로 지목이 되면서 SCHD도 걱정하는분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운용사가 파산을 하더라도 그안에 펀드들은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더라도 그 ETF안에 있는 주식들을 비율적으로 다시 팔고 가지고있는 자산만큼 돌려주거나, 다른 운용사에 의해서 좋은 ETF들은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데 합병이 되면서 이름만 SCHD라는 이름만 그 운용사가 정해준 이름으로만 바뀌면서 다시 원래대로 운용이 되겠죠. 
 
 
근데 이렇게 될 확률도 너무 적습니다. 이미 지속적인 고금리로 망할지도 모르는 금융섹터 주식들은 대부분 지속적인 FED의 고금리 정책에서 나타나는것인데 내년 하반기쯔음에는 금리를 인하하는 시점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슈왑이 망하기에는 연준이 금융리스크를 가만둘거같지는 않거든요. 물론 상업용부동산에 연결된 중소은행은 좀 터질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긴하지만요. 어쨋거나 각설하고 S&P나 나스닥의 성장은 올해 다들 아시다시피 M7기업들의 엄청난 폭발적인 성장으로 올해 상승을 캐리했습니다. 그외에 493개의 에쎈피 기업들은 수익률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모든 투자자산들은 싸이클이 있죠. AI에 의해 상승 모멘텀을 가져갔던 23년해라고 한다면 24년도에는 그동안 소외받았던 중소형주나 배당가치주들의 주가 상승을 할 차례라고 말하는 월가의 레포트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P500과 SCHD를 양자택일하라고 한다면 이게 사실 투자자들의 성향차이로 인해 많이 갈릴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슈드를 선택합니다.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에쏀피보다 저처럼 슈드를 많이 선택을 하겠죠. 우선 에쎈피 500을 추종하는 VOO도 정말 좋은 ETF인건 확실합니다. 전세계에서 사실 인기로 따지면 무지성으로 매수하는사람들도 정말 많을정도로 가장 좋은 ETF라고 생각이되기도 하죠. 우선 에쎈피 500이라고 하는 인덱스는 미국의 3000개가 넘게 상장되어있는 뉴욕증시에서 그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들을 지수화시킨 ETF로 매년 순위 500개에 들어갈수있는 기업들이 계속 바뀝니다 주가가 부진하고 하락하는 기업들은 계속 소거를 당한다는것이죠. 사실 근데 이게 기업 실적이나 현금흐름이나 여러 알고리즘에 의한게 아니라 시가총액으로만 지수가 리밸런싱됩니다. 그렇게 연간 투자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지수가 잘나가는 500개의 기업들을 계속 리밸런싱하면서 손쉽게 투자를 할수있는 아주 좋은 etf입니다.
 
 
 
주가상승률을 보면 에쏀피와 슈드의 차이는 2012년부터 토탈리턴을 보면 슈드보다는 에쎈피가 1%정도 높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배당수익률까지 포함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슈드는 다들 아시다시피 이런 에쎈피 500개의 기업들중에서 배당을 잘 줄수있는 기업들을 계속 선별해서 1차로 10년동안 연속으로 배당을 지급한 기업들 시가총액이 5억달러 미만의 회사들은 슈드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다음에는 전체 부채대비 현금흐름과, 돈을 잘 버는지 못버는지 측정하는 ROE 리턴 온 이쿼티, 그리고 5년연속으로 배당을 성장시켰는지 이 여섯가지의 알고리즘으로 걸러진 100개의 기업을 전체 하나의 기업이 슈드안에 4%이상 넘게 들어갈수없도록 조정을해서 매년 3월마다 리밸런싱이 됩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에쎈피 500개 기업들도 충분히 미국에서 엄청 잘나가는 기업들이긴 하지만, 이 7개의 심사를 거치고 거치고 걸러진 배당 코어 회사들을 400개를 커트하고 100개로 줄인 지수인것이죠. 그렇게 열심히 선별한 기업들은 연간 10%이상의 평균 배당성장을 시켜왔습니다. 앞서 1억을 슈드에 넣으면 노후준비가 가능하다는 영상에서 올렸듯이 많은 분들이 앞으로 슈드가 고금리에도 지속적인 배당을 줄수있는 지에 대한 의문점을 1950년대부터 2023년까지 고금리기간동안에 배당을 계속 성장시켜왔던 배당왕족주 35개를 예시로 들었던것처럼 앞으로 배당 귀족이나 배당블루칩들 배당을 지속적으로 줄수있는 기업들은 해를 넘어갈수록 더 탄탄해지는기업들이 생겨날것이고 이 7개의 슈드만의 회사를 분별하는 혜안으로 우량한 배당성장주들이 슈드안에 편입될거라는겁니다.
 

쉽게말해 고금리에도 잘나가는 기업들은 계속 잘나갈수밖에 없는 자본주의에서 살고있는겁니다. 인플래이션이 있으면 그 인플래이션은 상품에 전가시킬수있는 판매에 자신있는 브랜드파워를 가진 미국에 기업들이 정말 많다는것이죠. 향후 10년에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같은 기업들이 슈드안에 포함될수도 있는겁니다. 물론 시가배당률자체가 너무 낮아서 들어갈수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 잘분산된 섹터로 각 산업군에서 우량한 기업들이 100개로 편성된건 분명합니다.

 

에쎈피 500은 기술주가 현재 m7이 20%이상 차지하고 있는것은 앞으로도 물론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향후 돈을 계속 잘 벌어들일 섹터안에 회사들에 돈이 그만큼 많이 들어있다는것으로 ai에 배팅은 정말 4차산업에서 누구도 부인할수없는 투자방법이지만, 현재는 개인적으로 과도하게 너무 주가쏠림현상이 에쎈피 500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섹터가 잘나갈지 모르겠지만, 24년도에 투자 패러다임은 경기가 침체되는 양상이 너무 크기 때문에 기술주가 28% 이상 포함되어있는 에쏀피 500은 조금 조정을 거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계속 주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슈드는 24년도 주가가더 빠질수도 있겠으나 조정폭이 엄청 크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현재 밸류에이션을 봤을때 에쎈피보다는 슈드가 더 저렴하다고 볼수 있겠죠.
 
 

사실 너무 치우친 의견으로 슈드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리는거 같긴하지만, 배당현금흐름과 주가상승 둘중에 양자택일을 한다면 각자 취향에 맞게 투자를 하는게 맞는것이고, 둘다 누리고 싶다면 VOO와 schd를 비율로 잘 섞어서 투자를 한다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들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BYQZR0KziT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