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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TLT TMF TLTW의 시대가온다

KOOKIE ENGLISH 2023. 11. 4. 14:11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음 이번주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소식들이 있었고, 특히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은 점점 안정되는 10년물 채권금리에 움직임으로 그동은 낙폭을 키워왔던 부분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더 금리가 내려와줘야하는게 맞지만, 어제의 10년물 기준 20bp의 움직임은 주식으로 치면 상한가를 쳤다고 보면 될거같고 tlt는 2.5%정도 tmf는 거의 7%정도 상승을하면서 시장마감을 했고 국내 채권금리도 한국 10년물 기준으로는 현재 3%정도 하락을 하면서 금리인상사이클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조금은 완만해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어느정도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가 되는거같습니다.

 

 

 

https://youtu.be/FT3UQdXpDGA?si=BsfUEKXp7j1MzCcB

 

앞으로 시장상황을 유추해보면 저희는 미국 장기채권을 투자하면서 경기가 경착륙되면서 채권금리는 낮아질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현재 시장 뷰는 버냉키 시절의 제로금리까지는 내려갈수는 없을거같고, 10년물 3%정도까지는 내려와주는것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3분기 채권발행량을 시장 컨센인 8000억달러에서 7600억달러 정도로 재조정을 했고, 단기채권인 biLL은 줄이고 Note 중에서 5-7년물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10년물과 본드 20-30년물은 줄이면서 장기채권금리가 계속 올라가는것에 대한 부분을 경계하고 있는거죠. 많은 기관들에서 이제 재무부는 높은 이자를 주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장기물금리보다는 그보다 듀레이션이 적은 채권을 발행할것으로 예상했던 부분이 적중을 했죠. 어쩔수가없는 상황입니다. 5%의 금리를 10년에서 30년 기간동안 계속 주기에는 앞으로 더 낮아질거같은 금리를 생각한다면 지속적인 무책임한 발행을 할수 없겠죠.

 

 

최근의 드러켄 밀러가 마켓워치에서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역대 재무부장관중에 가장 최악의 장관이 옐런이라고 할정도로 코로나가 터졌을때 제로금리까지 내려갔었던 상황에서 장기물채권을 발행안한 부분은 참 멍청하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미국 시민들이나 회사들은 그떄 초저금리로 다 리파이낸싱을 했었다면 재무부는 그냥 손가락을 빨고 있엇던거죠. 그리고 부채발행을 더 할수 없을정도까지 가고 나서 이제야 쓸돈이 없으니까 발행을 하는 아주 멍청한 여자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 옐런의 실수로 2033년까지 부채 만기를 연장하면 금리가 현재 수준에 있을때 이자비용만 GDp 대비 4.5%에 달하게 되고 2024년까지 이자 비용은 GDP의 7%에 달하게 되면서 이것은 모든 재량 지출의 144%에 달하는 규모라고 지적을 했죠. 많은 기관들이 10년에 5%를 준다는 미국채권에 롱포지션으로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드러켄밀러같은 사람은 오히려 이런 미국의 재정적자에 대한 불신때문에 장기물에는 배팅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제이피모건의 제이미다이먼같은 사람은 기준금리가 7%까지도 올라갈것이라고 말하고 있죠. 저는 이런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또 공화당에 케빈매카시같은 하원의장이 떨어지고 앞으로 새롭게 선출된 하원의장인 마이크존슨이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무책임한 바이든과 옐런의 돈풀기정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취지에서 더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자경단이 없을떄는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도 이렇게 시장에서 계속 불만을 표출하고 결국 지지율이 떨어지는 소리를듣는다면 어쩔수없이 상황에 맞춰서 예산을 줄일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어제 나온 지표들중에서 ADP는 15만명정도의 고용자수가 늘어날것으로 예상했지만 11만명정도로 컨센에 비해서 낮게 나왔고, 반면에 졸츠에서는 전달보다는 960만명에서 955만명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어이없이 일자리수는 늘어나고 있다는 아직까지는 노동시장이 잘 버티고 있는 부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순간 Jolts 보고서가 발표되고 금리가 치솟겠구나 생각을 했지만 바로 다음에 나온 ISM 제조업지수에서 반전이 일어났죠. 사실 최근 2-3개월정도 다시 제조업지수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와 이거 돈풀기가 너무 많으니까 그냥 이대로 다시 제조업이 살아나고 그냥 침체보다는 진짜 노랜딩으로 가는거 아닌가 생각을 해보고 있었는데요. 10월발표된 제조업 구매자지수는 46.7로 컨센서스인 49보다 훨씬 낮게 나왔습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신규주문지수가 지난 49에서 45.5로 급갑한것이죠. 결국 선행지표라고 하는 부분에서 직전달까지 계속 반등하나 싶더니 다시 내리꽂는 부분을 보면 미국 경기가 앞으로 하방으로 가는 추세는 이어지고 있는것이죠.

 

 

그렇게 미국 10년물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3대지수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금리가 인하되는 시점을 생각해보면 언젠지는 정말 알수가 없으나 이제부터는 시장에서 바라보는 금리가 낮아지면서 시장이 올라가는 것보다는 경기침체로 인해 반영되는 시장금리의 하락은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유럽 제조업 PMI 역시 여전히 너무 좋지 않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할거 없이 모두 45밑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고 독일 실업자수는 10월달 발표치에 따르면 전월 15만명이 늘었고 이번에는 두배에 달하는 30만명이 늘었습니다. 당연히 독일은 지금 너무 쉽지않은 상황이죠. 앞으로 생각을 해보면 미국만 잘나가는 상황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계속 해보게됩니다. 앞으로 다가올 침체에 다들 멘탈관리 하시고 성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