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오늘은 찰스슈왑의 위기상황에서 현재 어떤상황인지 한번 팩트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찰스슈왑의 위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많은 예금자들이 더 많은 이자를 주는 곳으로 돈을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다른 은행과 비슷하게 뱅크런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건 작년 말부터 발생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우선 먼저 다음 표를 보시면 현재 찰스슈왑의 주가는 4월 3일 월요일이 지나고 -1.55%를 기록하여 현재 주가는 51.57$로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전고점이 86.63$라고 하면 정말 많이 빠진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이 수치는 찰스슈왑의 23년 1분기 이후 41.2%정도 할인된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1년 선행 PER은 13.1로 형성이 되어있는데 이것은 10년 평균 21.9배 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형성되어있고, 코로나 이후로 역대 최대로 하락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찰스슈왑의 주식을 매수하라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선 오늘은 찰스슈왑의 세가지 팩트체크를 하면 좋을거 같은데요. 첫번째로 찰스슈왑에서 사람들이 머니마켓 펀드로 이동시키는 자금의 양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과 두번째로 평균 은행 예금 밸런스가 낮아지면서 안정화를 하고 있고 세번째로 슈왑의 순자산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머니마켓펀드는 쉽게 말해 정말 초안전한 자산들을 묶어놓은 펀드라고 보면되는데 에를들면 초단기 국채들을 한데 모아놓은 펀드라고 보면 됩니다. 머니마켓펀드의 이율이 4%정도라고 하면 은행보다 안전한 상황에서 꽤 많은 이율도 주고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돈을 그동안 계속해서 옮기고 있었는데요. 다음 표를 보면 머니마켓 펀드의 자산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있는 돈들은 현재 많은 은행예금들에서 지속적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이부분은 은행의 마진에 영향을 주겠죠. 최근에 은행들의 위기는 미국의 발빠른 조치로 모든 예금을 보호해주겠다는 개런티를 보장한 상황이라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보시는 표는 슈왑에서 머니마켓 펀드로 돈이 나가고 있는 수치인데 22년 12월 23년 1월 270억달러를 찍고 2월에는 250억달러로 낮아졌습니다. 23년 3월의 결과는 4월 초중순쯤에 발표가 되는데 한번 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 내려와주길 바라고 200억 달러 밑으로 내려와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어쨋거나 작년 12월 올해 1월보다 2월은 조금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찰스슈왑의 은행예금 금액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슈왑의 전체 은행의 평균 잔고 수치는 꾸준하게 낮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분기동안 특히 23년 2월에는 많이 감소한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은행예금 잔고가 평균 1540억 달러에서 현재 1160억달러로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3월지표는 다시 올라가주면 좋을거 같긴 합니다.
물론 전체 미국의 은행잔고는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시는 표에서 알수 있듯이 점점 자금유출이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미연준의 높은 기준금리 기조는 앞으로 계속해서 은행에서 돈이 빠져나갈수밖에 없는 상황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이런 자본 유출 상황에도 불구하고 찰스슈왑의 순자산은 오히려 안전해보이는데요. 23년 2월에는 전분기 360$에서 420$로 올라갔습니다. 이부분은 상당히 어려운상황에도 사업을 잘 긍정적으로 영위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속적인 상황을 체크하는 영상을 계속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